[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 이하 ‘복지관’)에서는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김영민)과 함께 저소득장애인 2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고대면 주거환경개선 전후(좌), 석문면 주거환경개선 전후(후)
고대면 주거환경개선 전후(좌), 석문면 주거환경개선 전후(후)

대상자는 복지관의 추천으로 밝은사회 당진클럽과 대상자가정 사전방문을 통해 대상자 가정의 욕구 및 실측을 진행하여 2주간 밝은사회 당진클럽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석문에 거주하고 있는 첫 번째 대상자는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해 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수리가 진행됐으며,  고대에 거주하고 있는 두 번째 가정에서는 가림막 설치 및 샷시 설치, 천장수리 등을 새롭게 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의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5월에 진행된 당진시장애인후원회와 복지관 업무협약식에 따라 밝은사회당진클럽도 참여해 진행됐다”며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복지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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