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빗길에서는 타이어와 노면간의 마찰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예상치 못한 위험성이 많아 각별한 주의운전이 요구된다.

빗길 운전 시 조심해야 할 사항에는 ▲낮에도 전조등 켜서 자신의 위치 알리기 ▲감속 운전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확보해 2차 사고 예방하기 ▲와이퍼ㆍ타이어 점검하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오는 날 차량운행 시 조금만 더 여유로운 마음과 주의를 기울여 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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