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서울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영등포구 부녀회는 7월3일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당진시 고대면 황토권역센터에서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진시 고대면과 대림1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으로 성사된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30여명이 참여하여 바쁜 농사철에 일손을 도와 황토 감자를 수확해 보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도희 협의회장은 “농작물 수확도 직접 해보고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28일 고대황토감자 16톤을 공동 구매하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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