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 계기 마련

[당진신문] 충남도와 당진시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지역 이·통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지역사회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김은희 강사가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침해 및 차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리더인 이·통장분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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