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진시민의정활동 모니터링단
조상연·이종윤 시의원, 우수의원 선정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019 당진시민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은 25일 시청브리핑실에서 ‘2019 당진시민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링 우수의원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연숙 의원이 최우수의원에, 조상연·이종윤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연숙 의원은 “지역민 생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노력해왔다. 일상의 의정활동을 통해 어느 부분보다 모니터링단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임기동안은 내년 행감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조상연 의원은 “저보다 열심히, 날카롭게 해준 윤명수 의원과 서영훈의원이 함께 수상치 못해 아쉽다. 항상 기본인 법과 조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노력해왔다. 더 나은 삶, 공정한 사회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종윤 의원은 개인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2019 당진시민의정활동 모니터링단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감사태도 및 질의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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