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9 상반기 읍면동 체납액 징수평가 

[당진신문] 올해 상반기 중 당진 관내 14개 읍면동 중 송산면이 체납액 징수 실적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송산면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 및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의 체납액 정리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이월 체납액 징수 기여도를 감안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체납액 징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송산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송악읍과 석문면이 우수, 고대면, 당진1동, 당진2동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시상금은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이며,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은 오는 7월 중 열리는 직원만남의 날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 징수노력 강화를 유도코자 지방세정 평가를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며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 외에도 각종 납부 편의 시책 안내와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성실한 납세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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