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 18일 송악읍 기지시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19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당진경찰서(서장 한상오)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당진소방서, 1789부대,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대, 당진종합병원 등 8개 기관 총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구조공작차, 제독차량 등 17여대의 훈련장비가 현장에 동원됐다.

당진경찰서 한상오 서장은 “생물테러는 감염에 의한 다량의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는 테러로, 발생 시 조기에 감지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테러범의 조기검거가 필수이며 오늘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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