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위, 2위는 홍성군... 당진은 4위 성적 거둬
내년 대회는 서천군에서 개최

[당진신문] 태안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폐막식 장면(사진제공 충남장애인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폐막식 장면(사진제공 충남장애인체육회)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갖고 3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의 종합 1위는 천안시, 2위는 홍성군, 3위는 태안군이 차지했다.

특히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의 동기 부여를 높이기 위해 종합 시상을 5위까지 확대했다.

이번 대회 4위는 당진시가 5위는 서산시가 차지했다. 당진시 선수단은 금메달 68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37개를 획득했다.

태안군은 종목별 경기장 장애인편의시설을 영구적으로 설치하기로 결정해 대회가 끝난 후에도 장애인선수들이 경기장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내년도에 열리는 2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는 서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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