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무역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합동 세미나 개최

[당진신문]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충청남도·한국무역상무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온양관광호텔(충남 아산시)에서 충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충남 무역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방 중소도시 무역활성화를 위한 제언 ▶충남 중소기업 수출입 물류루트 및 비용절감 방안 ▶수출입통관 민원질의와 관련된 사건 사례 발표 ▶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글로벌화 방안 ▶수소차시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미래 ▶B2C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 충남도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무역 1조 달러를 재달성하면서 세계 수출 6위, 무역 8위의 글로벌 무역 중심국가로 자리매김하였으나 금년들어 수출 연속 감소로 수출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기 때문에 무역 1조 달러를 유지하고 무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소·중견기업들의 무역에 대한 참여를 높이는 길이 근본적인 해결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산·관·학 합동 세미나를 통하여 충청남도 수출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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