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의 방향,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11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원 145명을 대상으로 ‘2019 질문이 살아있는 행복수업 지원을 위한 교사성장 명사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2019 당진 해나루 어울림 장학 추진 계획에 따라 교사들의 수업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명사초청 연수가 진행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아주대 박형주 총장을 초청해 ‘미래 교육의 방향!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강의에서 “주어진 단순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에서 복잡다단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생각의 힘’을 갖춘 작은 리더를 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은 “미래의 교육은 질문을 통해 배우고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지식을 연결해나가는 종합적 사고가 요구된다”면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사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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