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원교회에서 열려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장로회(회장 정재홍) 정기 월례회가 지난 11일 5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원교회(담임목사 박형주)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박형주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주제로 전한 말씀에서 “교회의 주인은 예수그리스도이다. 간혹 이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교회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주님께서는 장로님들에게 제단을 맡기셨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선언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에서 정재홍 장로회장은 “좋은 날씨에 좋은 장소에서 빠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장로님들게 감사드린다”라며 “각 교회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섬기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충청연회 연합회 선교대회(6월 22일 온양 온천교회), 전국연합회 영성수련회(홍천 비발디 콘도), 백두산 통일기도회(9월 2~6일) 안건토의, 기타토의, 광고를 끝으로 폐회하고 낙원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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