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5차 지속가능발전정책조정회의’ 개최

[당진신문] 당진시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제5차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조정회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박정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사회적경제의 현황 공유와 전문가 제안,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사회적기업과 자활창업, 노인일자리 발굴 및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부서 협업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당진지역의 사회적경제 확산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생산품 우선 구매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책 조정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다뤄 행정 전반에서 지속가능발전전략을 녹여내 도시의 지속성과 성장가능성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조정회의는 관련 부서장, 전문가가 함께 당진형 지속가능발전의 신속한 이행과 정책효과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시정의 각 분야별로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을 조율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