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 경로식당에서는 2019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잔반감량을 위한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2019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잔반감량을 위한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당진시노인복지관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2019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잔반감량을 위한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당진시노인복지관

이날 이벤트는 잔반을 남기지 않고, 환경 보호를 위한 ‘빈그릇 운동’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꽝 없는 즉석복권’을 제공하여 순위별 상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이용자의 92.6%%가 잔반감량에 동참했으며, 당일 잔반량 또한 평균 발생량의 1/3 순준으로 크게 감소되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회원은 “경로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하면서 즉석복권을 긁는 재미와 함께 푸짐한 선물까지 받게되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먹을 만큼만 배식받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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