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재)당진장학회(이사장 김홍장)는 지난 4일 일신회계법인 이부균 회계사(59세)가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부균 회계사는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지난해에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당진장학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부균 회계사는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과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미흡하나마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장 이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한 장학금은 당진의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펼쳐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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