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소관, 충남형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제3분과는 지난 24일 천안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분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제3분과는 지난 24일 제3분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제3분과는 지난 24일 제3분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이번 연구용역 과제들은 충남도의회의 당면 현안 가운데 정책연계 및 활용이 가능한 과제로 충남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교육위원회 소관인 ‘충남형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 용역에 대한 연구기관의 발표 후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회 오인철 위원장(천안 6)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해 충남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과제를 발굴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과제가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우수한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3분과’는 올해 처음 구성된 소위원회로서, 구성원으로는 교육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 및 외부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충남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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