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1일 오후 공장내부 작업 중 구조물이 낙하해 하지가 부분 절단 된 환자이모(53세)를 소방서 구급차와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당진소방서는 지난 21일 하지가 부분 절단 된 환자 이모(53세)를 소방서 구급차와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사진제공=당진소방서
당진소방서는 지난 21일 하지가 부분 절단 된 환자 이모(53세)를 소방서 구급차와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사진제공=당진소방서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40분경 당진시 송악읍 소재 공장에서 작업도중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당진소방서 119 구급대가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병원으로 이송중이였으나, 환자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신속히 닥터헬기를 요청했다. 구급대가 병원도착한 후 곧이어 닥터헬기가 병원에 도착함에 따라 환자를 닥터헬기에 인계하여 무사히 2차병원으로 이송했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소방서는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긴급구조 협력을 하고있다"며 “각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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