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20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 시곡동에 위치한 우민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던 20대 직장인인 A 씨가 지난 20일 11시 45분경 13층 높이에서 추락해 당진종합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 씨가 발견된 곳에 이불이 함께 떨어져 있었던 것 등을 종합할 때 이불을 털다가 실족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