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충남스마트쉼센터, 14일 도내 7개 청소년쉼터와 협약

[당진신문]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7개 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사진제공=충남도청

도는 14일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충남도 정보화담당관(과장 김상중),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 공주시중장기남자청소년쉼터(소장 오연근), 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회장 박수자),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염지혜),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회장 최성균), 천안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이옥주),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회장 이철이), 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용주)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7개 청소년쉼터는 △공주시중장기남자청소년쉼터 △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천안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도와 각 청소년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 협조하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최명옥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쉼터 내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도 지원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에 대한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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