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당진원도심상점가가 선정
어기구 의원 “주차문제 해결로 지역 상권 살아나길 기대”

어기구 국회의원(민주당, 당진)
어기구 국회의원(민주당, 당진)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충남 당진시)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당진원도심상점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공영주차장 건립․개량 및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당진원도심상점가는 공영주차장 건립지원에 국비 15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원도심상점가는 그 동안 공영주차장이 없어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상권이탈이 진행돼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문제가 완화되고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기구 의원은 “전통시장과 원도심상점가 이용고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주차문제”라며 “주차문제 완화를 통해 그 동안 썰렁했던 원도심상점가가 고객들로 붐비고 지역상권이 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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