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농기센터 원스톱 서비스 제공 모색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역 농업발전 도약을 위한 농촌지도직 공무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지난 4월 11~12일 전남 장성과 29~30일 전북 문경에서 두 차례 진행했다.

당진시 농촌지도직 공무원 1차 역량강화 교육(사진제공 당진시)
장성군에서 열린 당진시 농촌지도직 공무원 1차 역량강화 교육(사진제공 당진시)

이번 역량 교육은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1월 농업관련 조직이 농업기술센터로 통합되면서 농업분야 업무협조 체계 구축과 원스톱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에서 진행된 1차 현장교육에서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한 오혜림 농촌지도관으로부터 특강을 들었으며, 문경에서 진행된 2차 현장교육에서는 김미자 농촌지도사로부터 우수 농업기술보급 사례를 습득했다.

또한 현장견학과 체험을 통한 실습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도 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농촌진흥사업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직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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