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자살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펼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박평화)와 당진2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당진중학교 정문 앞에서 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정신! 소중한 생명!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란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생명의 존엄성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일깨워,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박평화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자살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웃음 가득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와 당진2동위윈회 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