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기업 33개사 규모 ‘제 1차 혁신센터 수출상담회’ 개최

[당진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25일 전북창업기업 혁신센터에서 초보기업의 역량강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제1차 혁신센터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전북 소재의 창업제조기업 33개사, 전문무역상사 7개사가 참가하여 1대1 판로상담 및 컨설팅과 해외마케팅, 관세통관, 지식재산권 원스톱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화갤러리아, ㈜한화/무역 등 한화그룹의 유통·수출전문가를 초청하여, 참여 기업들과 마케팅 노하우 및 판로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상담회를 시작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무역플랫폼’을 활용한 중국 수출테스트베드,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등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우 센터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기업이 많다”며 “우리 센터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초보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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