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빈곤아동 위해 수익 일부 후원

[당진신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본부장 신범수)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해 부부가 각각 운영하는 매장에서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데오슈퍼팜은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정직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이며, 지역 사회복지내에서도 봉사, 기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그란데 피아노 역시 피아노만 가르치는 단순한 음악적 활동을 떠나서 감정의 또 다른 표현방법을 알게하고,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성장공간으로 만족도가 높은 교습소이다.

이 두 부부는 각자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이번 좋은이웃가게 참여로 국내·외 빈곤아동을 위해 수익 일부를 후원하게 됐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나눔은 세상을 넓게 볼 수 있게 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선물이다. 부부가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것은 값진 일이다. 좋은 나눔을 주변 분들에게도 전해 달라”며 두 가게의 나눔은 대전지역의 많은 매장들에게 좋은 나눔으로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용훈 데오슈퍼팜 대표는 "후원을 결심한 만큼, 나눔을 통해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사회의 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아동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줄 수 있도록‘좋은이웃가게’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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