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영 의원, 다문화가족을 문화관광해설사로 양성
효율적 관광정책 수립 위한 통계 관리 강화

충남도의회 여운영 의원(아산2)
충남도의회 여운영 의원(아산2)

[당진신문] 충남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여운영 의원(아산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관광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월 19일(금)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두 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여운영 의원에 따르면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은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양성하여 외국인 관광객 편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충청남도 관광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체계적인 통계 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관광정책을 수립·시행하여 도내 관광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여운영 의원은 “관광산업은 앞으로 충남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앞으로 충남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8일(수)부터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심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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