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충남스마트쉼센터, 22일 도내 3개 지역아동센터와 협약

[당진신문]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3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사진제공=충남도청

도는 22일 부여지역아동센터에서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단장 이은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회장 강석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지역아동센터는 △부여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 등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도와 각 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 협조하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최명옥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내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도 지원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에 대한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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