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한상오)는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시민이 느끼는 교통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당진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안전이 취약한 도로를 개선하기 위해 당진시와 협의해 7억 9,900만원의 1차 추경예산을 확보했고, 매일 등교시간 스쿨존에서 교통지도와 신호위반 단속 등 무질서를 바로 잡아 어린이가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당진시의회와 고령운전자가 자진해서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매일 노인정과 노인대학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도 하고 있다.

한상오 서장은 “우리경찰이 안전한 당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서로가 지켜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교통법규를 지키는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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