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두 번째 시작(時作) 개강

[당진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은 4월 15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ㆍ운영하는 ‘두근두근, 두 번째 시작(詩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2019년 평생교육 소외계층 지원사업’ 공모사업자로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사업으로 참여를 하게 됐다.

작년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습자들은 시화전시 및 시집 발간 등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두근두근, 두 번째 시작(詩作)’ 프로그램은 시 뿐만 아니라 간단한 에세이 창작, 문화예술특강, 체험활동이 병행되며, 마지막에 시화 및 시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지역의 소규모 학교, 복지관, 시설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소외와 차별이 없는 균등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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