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이 만난 당진, 당진항 그리고 심훈

[당진신문]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지난 13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한국시인협회(회장 윤석산) 회원을 초청해 ‘당진 & 당진항 팸투어’를 진행했다. 

윤석산 회장을 비롯해 130 여명이 회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당진의 왜목마을, 서해대교, 제방과 함상공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시인협회 회원들은 심훈의 필경사를 방문해 문학 도시로서의 당진의 모습을 살펴보기도 했다. 필경사에서는 이근배 시인이 ‘심훈의 문학과 당진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