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의 학예교류 상호 협력키로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미시사가시에 위치한 더퍼린 필 가톨릭 교육청(Dufferin-Peel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과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퍼린-필 가톨릭 교육청 마리안느 마자가토 교육감과 충남교육청 김지철. 사진제공=충남교육청
더퍼린-필 가톨릭 교육청 마리안느 마자가토 교육감과 충남교육청 김지철.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이번 업무협약은 양 교육청간의 영어교육, 학생과 교사의 교육 학예교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더퍼린-필 교육청측에서는 마리안느 마자가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위원장, 교육담당 부교육감, 재정담당 부교육감, 교육국장, 재정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고, 충남교육청에서는 김지철 교육감,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장, 도교육청 국제교육 팀장, 업무담당 장학사 총5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캐나다 방문단은 오는 6월부터 실시 예정인 충청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 주관 6개월 심화연수 국외연수 장소와 수업실습학교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더퍼린-필 교육청 산하기관 필 국제교육원(PIEA)와 에스케이티 학습센터(SKT Learning Centre)를 방문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공평과 포용성 교육을 교육정책 근간으로 해 다문화교육을 공교육 내에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 더퍼린-필 교육청과 교사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을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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