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최효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 7분에 현대제철 당진공장 원료를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인 항만관리동 TT-142번 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시간 화재경보기 역시 동시에 작동해 제철의 내부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를 시작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1차 진화는 마쳤다는 것이 현대제철 관계자의 전언이었다. 하지만 이후 외부 소방서가 19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진화를 도왔으며 6시 55분경 불길 대부분은 진화했다. 다만  아직까지 잔불 진화 작업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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