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최영근의 [왜목마을 일출이야기]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최영근 작가의 [The sunrise story of the Wae-Mok village -왜목마을 일출이야기]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전시된다.

33년간 사진 활동을 해온 최영근 작가는 일상 속 사물과 사람, 다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최영근 작가의 사진전은 즈믄둥이 해(2000년)에 촬영한 일출풍경을 시작으로 지난 19년간 왜목마을에서 찍은 일출과 일몰 그리고 주변풍경 사진 등을 32점 선별하여 전시한다.

해가 솟아오를 때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과 색감의 표현에 중심을 두고 촬영했다는 최영근 작가는 “다양한 동시간대 현장을 기록으로 남겨 사라져간 옛 모습을 훗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기 바란다”고 이번 전시회에 대해 전했다.

최영근 작가의 사진전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첫 전시날인 19일은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사진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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