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10톤 이어 연속 10톤 출하

[당진신문] ㈜미소미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호)은 지난 9일 당진 고대 종합운동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당진쌀 10톤을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미소미 영농조합법인의 당진쌀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2월 10톤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 써 두 번째다. 이번 수축을 포함해 올해 해외로 수출된 당진쌀은 총 세 차례, 30톤에 달한다. 당진쌀은 지난해에도 모두 여섯 차례 수출길에 올라 163톤이 외국 식탁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이 올해 연속으로 싱가포르로 수출된 것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당진쌀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수출국가를 더욱 다양화 하고 해외에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게끔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 물류비·훈증비 지원, 해외 홍보·판촉비 지원 등을 통해 당진쌀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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