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사 대상으로 자율연수 실시

[당진신문] 당진중학교(교장 양낙준)는 3월부터 1학기 동안 총 20차시 동안 신규교사 7명을 대상으로 자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선배 교사가 신규교사의 멘토가 되어 교수․학습방법개선, 학생 생활 지도 및 담당 업무 처리 등을 지원하여 신규교사의 교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도록 다양한 주제로 실시한다.

3월 18일 교장과 교감의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한 연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문서 작성 방법, 복무 처리, 학급운영, 학교폭력 등 다양한 분야의 상세한 설명으로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신규교사의 전문성 향상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자율연수는 학교 및 학급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수업 자료 등을 공유하며 신규교사들이 학교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배움 중심 수업이 교실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다.

신규교사들은 “처음 학교에 와서 얼떨떨하고 아직 적응이 안 되어 적극적인 교육 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데 선배 교사분들의 상세한 가르침 덕분에 훨씬 수월하고 빠르게 학교현장에서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낙준 교장은 “2019년도 우리 학교에 새로 오신 선생님들 모두 당진중학교를 사랑하는 애교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생님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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