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10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3~6학년)·중등(1~3학년) 학생 약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육상 꿈나무 발굴대회 및 당진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당진교육지원청 전경.
당진교육지원청 전경.

이번 대회는 관내 육상 꿈나무 발굴과 2019년도 교육감기 및 각종 육상대회 운동소질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경기종목은 트랙경기 7종, 필드경기 3종을 진행한다. 초등 A부 12개교, 초등 B부 18개교, 중등부 14개교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당진시 대표선수로 선발된 학생은 이후 충청남도 교육감기, 학생체전, 도민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은 “육상에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당부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육상 각종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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