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벤트에서 당진이벤트로 상호변경

당진이벤트 윤세중 대표
당진이벤트 윤세중 대표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 대호지면 마중리에서 태어난 윤세중 대표는 어릴때부터 남들 앞에 서는 것이 즐거웠다. 젊은 시절 타고난 끼를 숨길 수 없었던 윤 대표는 서울로 상경해 서울에서 MC 생활을 하면서 후회 없는 젊은 시절을 보냈다.

이후 1998년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군 편에 출연해서 민요(양산도)를 불러 장려상을 받기도 했던 윤세중 대표는 이것 이 계기가 되어 2000년도에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윤세중 대표는 “서울에서 후회 없는 생활을 하다 노래자랑에 출연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당시 이벤트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던 당진에서 왜목 해돋이 행사, 경로잔치, 음향 및 사회자로 열심히 활동했죠”라고 회상했다.

당진으로 내려와 맨손으로 지역축제, 체육대회, 기업행사 등 이벤트 사업을 진행한 그는 2005년 무대차량 1대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행사를 맡아서 운영하기 시작했고, 20년이 지난 지금 4대(2대 특허출원)의 무대차량을 보유할 정도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윤세중 대표는 “2018년 6월 7일자로 윤이벤트를 당진이벤트로 상호를 변경했다”며 “최근에 텐트, 테이블, 의자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20년의 경험을 살려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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