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 간의 경영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으로 한기흥 충남연합회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8일 천안 상록호텔에서 열린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제14차 정기총회에서 당진 출신으로 상록수로컬푸드 대표인 한기흥 충남연합회 회장이 취임했다. 이들은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으며 2018년 결산, 2019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곧바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한기흥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역협의회를 공고히 하고 정책 자문위원을 구성할 것이다. 회원사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특히 정책자문위원을 통해 농공단지의 실태 파악과 직면문제를 진단할 것이다. 이를 통해 농공단지의 방향성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이취임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도청 류재승 과장 등 협의회원과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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