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농부의 시] 봄으로의 사랑
[당진신문 농부의 시] 봄으로의 사랑
  • 당진신문
  • 승인 2019.03.28 10:11
  • 호수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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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당진신문=문현수]

아지랑이가 멀리서 온다
대지가 기지개을 켠다

논두렁 밭두렁이
파릇이 새싹 솟는다

냉이 달래 쑥이
봄내음을 마음껏 풍긴다

사랑이 가슴을 파고든다
뭉개구름이 휘파람을 분다

봄이 소리를 낸다
봄이 사랑의 연주를 한다

봄에는 대지를 향해 외쳐보자
서로가 사랑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