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2억 확보...주민숙원 해결

[당진신문] 북부간선도로(푸르지오~대동다숲아파트)를 연결하는 당진천 내 교량설치사업에 12억이 투입된다.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은 28일 푸르지오 아파트와 대동다숲 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당진천 교량 건설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기국 국회의원
어기국 국회의원

북부간선도로 교량 건설은 국도 32호선(서해로)의 교통량 증가함에 따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교량이 설치되지 않아 통행이 단절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교량은 길이 50m, 폭 20m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9억으로 6억은 기투자되었으며 금번 12억의 특별교부금 확보로 교량이 설치됨으로써 탑동사거리와 우두동 입구의 상습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기구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32번 국도 시내통과 구간의 상습정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며 장기적으로는 32번 국도 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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