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농협 조합장 선거 관련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신평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직 농협 직원이 연루된 고발 사건이 일어났다.

신평의 박 씨는 조합장 선거가 있기 이틀 전인 11일 당진경찰서와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당시 당시 후보였던 최진호 조합장과 현직 농협직원인 A 씨를 고발했다. 관련 조사는 당진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박 씨는 “내가 돈을 받았고 이로 인해 최기환 전 조합장이 고발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추정한 두 사람을 고발했다”면서 “하지만 지난 18일 경찰 조사에서 최진호 조합장은 내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해서 고발 대상자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A 씨에 대한 고발은 여전히 조사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