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경찰서 송악파출소(소장 박기준)는 지난 21일 송악중학교 진로진학실에서 재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우리 동네 지킴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또래상담과 순찰활동으로 청소년범죄 사전예방 및 우리 동네가 안전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고 매월 1회 금요일에 실시한다.

우리 동네 지킴이는 주민의견이 반영된 탄력순찰 장소, 범죄 취약지역을 자율방범대·엄마순찰대와 합동순찰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하는 초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기준 소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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