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박찬형)는 20일 오후 재난현장 도착 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량 통로 확보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에 서영훈 당진시의원이 동승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CGV골목을 지나 당진터미널, 당진전통시장 구간에서 소방차량 4대와, 경찰차, 견인차, 시청 주정차 단속 차량 총 7대 및 동승체험 인원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동승체험에 나선 서영훈 당진시의원은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마친 후에 “소방출동 및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방공무원들이 당진시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음에 당진시의회 역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규희 화재구조팀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승체험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없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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