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현재까지 보고 없어.. 파인스톤 CC 인근도 피해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공장 인근에서 돌풍으로 인해 갖은 피해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3시 58분경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후판 1공정 일부와 열연 2공정 제품야드장 낙뢰와 돌풍으로 인해 지붕이 파손됐다. 파손된 지붕소재는 부두 쪽으로 날아가 현장에 흩어졌다. 이 때문에 차량 일부도 파손됐다. 현장에 주차돼 있던 경차의 경우 돌풍으로 인해 보도위로 옮겨졌다.

피해는 현대제철 당진공장뿐이 아니다.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는 인근인 송산면 유곡리의 엠코타운 인근, 무수리 파인스톤 CC 주변 등의 건물 등도 파손됐다. 엠코타운의 경우 가스와 전기가 끊어졌다가 복구됐다. 파인스톤CC 인근 타이어 가게의 경우도 매장과 창고가 심하게 부서지고, 나무 역시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시 관계자들은 엠코타운 인근, 파인스톤 CC 인근, 현대제철 등을 방문해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돌풍 사고 현장. 사진제공=독자
현대제철 당진공장 돌풍 사고 현장. 사진제공=독자
현대제철 인근 파인스톤CC 인근 타이어 가게도 돌풍으로 인해 매장과 창고가 심하게 부서져 있다.
현대제철 인근 파인스톤CC 인근 타이어 가게도 돌풍으로 인해 매장과 창고가 심하게 부서져 있다.
현대제철 인근 파인스톤CC 인근 타이어 가게도 돌풍으로 인해 매장과 창고가 심하게 부서져 있다.
현대제철 인근 파인스톤CC 인근 타이어 가게도 돌풍으로 인해 매장과 창고가 심하게 부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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