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초교, 수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 수학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우강초등학교(교장 최병태)는 지난 여름방학 2주간 교과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농어촌지역중심학교 운영 및 방과후학교와 관련하여 우강초등학교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특별보충과정으로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총18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임수혁 교사가 맡아서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민국(5학년) 학생은 “선생님께서 친절히 하나씩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2학기에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별보충과정을 통해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계기가 됐고 농산어촌중심학교 운영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배움터가 되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