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총무위원회는 지난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새마을운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재 의장과 조상연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최연숙, 서영훈, 윤명수, 김명회 의원 등 총무위원회 위원 5명과 새마을운동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열린 의회와 소통하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지난 2월 이후로 올들어 두 번째로 열린 간담회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간담회에서는 △봉사기자재 보관 및 회의장소 마련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필요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강구 △각종 새마을 사업 관련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이 제시 됐다.

시의회는 이날 개진된 의견 및 안건들을 당진시와 상호 공유 및 협력하여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통해 의정 및 시정에 반영토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총무위원회 김명회 의원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송구스럽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을 함께 공유하며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의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진된 의견들을 당진시와 고민하고 협의하여 한뜻으로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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