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2층 규모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준공

▲ 우강면 원치리의 마을회관이 준공식을 갖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우강면 원치리 마을회관이 새로이 건립되어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원치리(이장 김재각)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지상2층 225㎡규모로 1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으로 활용되고, 2층은 주민화합과 협의공간인 마을회관으로 사용된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회관은 3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마을주민들의 모임장소로 태어났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내고 현재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단장자리에 있는 김동완씨가 참석해 마을주민들과 자축의 자리를 함께했다.


기존 원치리 마을회관은 20여평의 협소한 공간으로 제대로 된 회의조차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신축하게 됐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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