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9일 합덕남ㆍ여의용소방대(대장 조인섭, 마숙희)가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화재피해주민을 찾아가 위로금을 전달한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지난 12월 20일 16시 05분경 합덕읍 합덕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화재피해주민의 어려운 생활 소식을 들은 합덕남ㆍ여 의용소방대가 화재피해주민을 찾아가 위로금을 전달하고 화재피해복구절차를 안내하는 등 화재피해가 조속히 복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조인섭, 마숙희 대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대원들의 이 정성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덕읍남ㆍ여의용소방대는 평소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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