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특수교육 멘토링, 출발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 26일 당진교육지원청 유아교육센터 연수실에서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담당자, 관내 전입 및 신규, 복직, 기간제 특수교사 등 24명을 대상으로‘2019 당진특수교육 운영계획 연수 및 당진 특수교육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했다.

특수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와 신규(기간제)교사, 복직교사 등의 특수학급 관리 및 특수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업무 지원과 현장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 담당장학사 등이 2019 당진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신규교사를 경력교사가 1:1로 상담 및 후원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결연식 및 멘토링 추진 방향에 대한 협의로 이어졌다.

멘토링이란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1:1로 전담하여 구성원을 지도, 코치, 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 성장시키는 활동을 뜻한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 특수교사는 “처음 접하는 학교 현장에 대해 기대만큼 두려움이 컸으나 이번 연수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고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마다 여쭤볼 수 있는 든든한 선배 멘토를 만날 수 있어 두려움을 한결 덜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