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차 정기총회 열려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김기현)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당진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기현 이사장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 김기재 시의원, 왕현정 복지재단 이사장, 전임 이사장,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총회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3부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서 의사일정 확정 및 부의안건 심의를 통해 △2018회계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의 처분) △상임임원 보수(안) 승인의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장학금 전달과 당진시복지재단에 1,000만원 기부금 전달, 모범조합원 시상과 부상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따르면 당진우리신협은 당기순이익 5억6천5백만원,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합한 4.2% 배당을 실시하는 등 약 9,772명의 조합원과 2018년말 자산 1,355억원을 돌파해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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