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컨베이어벨트에서 협착 돼 참사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원료 컨베이어벨트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협착사고로 사망했다.

외주업체 소속으로 현대제철 당진공장 C지구에서 근무하던 이 모씨(69년생)가 원료벨트컨베이어 밴드 풀리에 걸려 협착 돼 사망했다. 사고 시간은 20일 오후 5시 29분이며 현장에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직선으로 약 8km 거리의 당진종합병원에는 오후 7시 35분에 도착했으며, 38분 사망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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