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아동복지시설연계지원사업 수요처 업무협약식 진행

[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1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아동복지시설연계지원사업 수요처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아동복지시설연계지원사업은 2019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주 15시간 이상 활동하여 정식 근로자로서 보수와 조건을 인정 받게 되어 수요처와 참여자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지역 내 10개의 아동복지시설 기관과 1개의 청소년 복지시설로 총 11개 기관이 진행했다.

수요처 대표들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매일 복지시설에 출근을 하여 활동을 하면서 수요처의 환경이 몰라보게 깨끗해지고, 노인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고 하며 아동복지시설연계지원사업에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해순 국장은 “각 기관에 배치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수요처와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